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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민주화의 염원을 담은 6월항쟁 영화
1987, 박종철 치사사건의 진실을 파헤쳐라 급박하게 구급차가 건물의 안으로 들어간다. 의사는 온몸에 묻어있는 물기를 닦아내고 환자를 살려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사망한다. 환자의 사망원인은 경찰 조사를 하던 중 심한 물고문에 의한 질식사였다. 박 처장(김윤석)은 부하들에게 물고문하다가 대학생을 죽이게 된 것이 뭐가 대수냐며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다. 공안검사인 최 검사(하정우)는 근무를 서는 중 박 처장의 부하가 찾아와 서류를 내밀며 오늘 안으로 빨리 화장시켜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정의감으로 검사 임무를 수행하는 최 검사는 서류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고 부검을 하고 확인을 해야만 도장을 찍어줄 수 있다고 말한다. 박 처장은 빨리 이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지만 최검사의 반대로 일이 점점 커지고 있었다. ..
2022. 12. 19. 15:51